[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월11일(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인 오영환 씨가 제기한 ‘내연녀 공천의혹’과 전 부인의 폭로에 대해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담당 변호사 |
박 예비후보는 "여성당직자 특혜공천의혹과 불륜의혹 등 날조된 거짓이다."라고 밝히며, "청와대 대변인 재직시 前 부인과 이혼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백억대의 특혜를 강요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며 이후 "충남도지사 예비선거에 등록하자 특혜를 요구했던 장본인들이 기획조작된 기자회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의 개인신상과 관련해 악성적 내용들로 충남도민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 같은 정치공작은 후보에 대한 저열한 네거티브일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선명성을 훼손하는 명백한 해당행위로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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