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은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2003년부터 매립장 운영을 위한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협약사항으로 아산면에 숙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 4억66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농로 포장과 배수로 정비사업 등 32개소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이달 중 공사를 추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립장 주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지원으로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립장 주변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조성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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