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설‧대보름 농‧수‧축산물 등 불법수입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 들깨가루 등 775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문모씨(남, 59세) 등 52명을 관세법 위반 등으로 검거(고발 40명, 통고처분 12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품목은 들깨가루, 생강 등 농산물이 25억원, 성게알, 부세 등 수산물이 6억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4천만원, 기타 식품류 등이 743억원이다.
관세청은 "향후에도 특정 품목의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기에 특별·기획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악의적인 범죄 유형, 수법에 대하여 화물검사와 단속을 강화하여 엄정히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