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발명기자단, 4,100명 규모 수준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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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발명기자단, 4,100명 규모 수준으로 우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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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선·후배가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허청이 2005년 49명으로 시작한 발명기자단은 작년과 올해 4,100명 이상 규모로 성장함으로써 명실공히 우리나라창의·발명교육의 대표적인 청소년 단체로 자리 매김 했다.

   
▲ (사진제공:특허청)

 1박2일(8. 13~14) 캠프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선·후배 기자간의 자유로운 만남 외에 ‘발명과 융합(STEAM)'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트릭아트작품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함으로써 기자단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끌어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2012년 우수기자 시상식’에서는 동인천여자중학교 연희연(3학년) 수석기자가 쓴 “싸이는 강남스타일,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는 융합스타일” 기사가 대기자상을 수상하였다.

 화합의 날 행사에 참여한 이관우(중산고3) 수석기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기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기자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박건수)은 격려사에서 “발명기자단 활동을 통해 무한한 창의력을 펼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며, 발명행사 취재와 기자·발명교육을 통해 매월 1회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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