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8년 세외수입 징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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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8년 세외수입 징수 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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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월 27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재정 확충 및 안정을 위한 2018년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한 부구청장 주재로 세입발생 28개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세목별 징수실적 분석과 2018년 세입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실시한다.

2018년 송파구 세외수입 예산액은 941억원, 전년도 세입목표보다 4.8% 증가함에 따라 세밀한 계획과 분기별 실적 관리가 요구된다.

구는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를 통해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맞춤식 세원 발굴 방안을 설정하고, 매월 세목별 추진실적 분석을 실시해 부진한 세목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과 대책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체납자의 특허권과 저작권료를 압류하는 무체재산 압류 등을 신규 시행함과 아울러 각종 금융재산·부동산·차량 등에 대한 압류, 조달청과 연계한 체납법인의 국가채권 압류 및 부동산 공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및 징수 공무원의 책임의식을 높일 ‘맨투맨 체납 책임 징수제’의 운영 강화를 통해 세외수입 세입목표 초과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우 세무행정과장은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부서별·세목별 체계적인 징수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징수 방법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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