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활용지원 공익관세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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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FTA 활용지원 공익관세사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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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 수출기업 대상 무료 상담업무 수행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업하여, 26일부터 공익관세사 82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국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 상주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찾아가는 FTA상담센터’ 운영에 참여하여 FTA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집중 지원하고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FTA 상담, 교육,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국 34개 세관의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지자체,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FTA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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