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추경규모 1,22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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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추경규모 1,229억원 편성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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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일몰제 대비, 시민안전 확보,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 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일몰제사업, 도시철도 안전확보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 가치를 두고 추가경정 예산안을 2월 23일 시의회 제출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의 규모와 재원은 추경규모 1,229억원,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와 국고보조금 증가분으로 조달 한다.

추경예산안 투자의 중점

① 시급한 도시공원일몰제 투자 (384억원)

도시공원일몰제 대비 공원 등의 사유지 매입으로 공공성 확보(383억원)
이기대공원 토지보상사업 150억원, 청사포공원 토지보상사업 150억원
에덴유원지 토지보상사업 83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적절한 활용 추진(1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안서 타당성 검증 수수료 1억원

② 시민안전 투자 (374억원)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으로 안전확보(374억원)
도시철도 1호선 노후시설 개선지원사업 374억원(국187, 시187)

③ 미세먼지 저감사업 투자 (73억원) ※ 기금 12억원 포함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비 반영으로 환경복지 실현(61억원)
전기자동차 민간상용보급사업 34억원, 어린이 통학버스 LPG전환
2 .5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자 지원사업 16억원, 천연가스자동차 구입
보조 4.8억원 등

※ 환경보전기금(12억원)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상세조사용역 2억원, 미세먼지 정보표출시스템 등 3.5억원, 대기질 정밀 측정시스템 구입 6.5억원

④ 자동차부품산업 위기대응 지원 (57억원) ※ 기금 50억원 포함

자동차부품업체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7억원)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2억원, 수출보험료 지원 2억원
부산-일본 밀크런 물류시스템 활용 자동차부품 수출 지원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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