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2017년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7년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에 대한 첫 평가 실시로 식품안전분야 9개 항목과 식중독예방분야 7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사상구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괘법동 유흥업소 밀집지역 불법영업행위 근절 추진 및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아울러 사상구는 부산광역시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및 외국인자국음식경연대회 개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숙희 구청장은 “2018년도에도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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