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국내외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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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국내외 시장동향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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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서 2월21일(수) 국내 및 해외 주식, 채권, 외환, 상품시장 동향을 밝혔다.

국내주식 
21일 KOSPI는 전일대비 1.13% 하락한 2,415.12pt로 마감했고, 최근 미국발 정치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일 미국 증시가 휴장했고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기관이 3,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증권.보험.IT 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었다.         

해외주식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S&P500지수 2,716.26pt, -0.58%) FOMC 의사록 공개, 연준위원 연설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미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였고, 기업 실적 부진 등이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여. 월마트 주가 부진의 영향에 하락 출발한 주요지수는 곧바로 낙폭을 만회했으나 장 후반 재무부의 국채 발행금리가 크게 뛰었다는 소식에 재차 하락하였다.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Stoxx50지수 3,435.08pt, +0.80%)했다. HSBC, BHP 빌리턴 등이 실적 부진 영향에 하락했으나 유로화 약세가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것으로 판단했다.

채권     
21일(수) 국내 채권시장은 3년물 2.316%(+1.4bp), 10년물 2.807% (+0.9bp) 마감하였다.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했고, 1월 FOMC 의사록 공개와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부담감 증대된 영향에 금리 변동폭은 제한적이지만,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이 현행 금융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데 이어, 호주중앙은행도 낮은 물가를 저적하면서 아시아 채권시장 약세 분위기 지속됐고 국내 채권시장 역시 약보합세 시현 할 것으로 판단했다.    

외환    
21일(수)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9원 상승한 1,073.5원 마감했고, 전일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과 국내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였다.
또한, 김동연 부총리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환율의 급격한 쏠림에는 단호하게 조지하겠다고 발언한 점이 원/달러 환율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았다.  

상품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 쿠싱 현물기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61.90달러에 마감했으며,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재고량이 일주일간 2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시장에서는 송유관 문제가 주요 이유라고 밝혔으며, 이곳으로 원유를 수송하는 송유관을 통해 공급된 원유량은 약 3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금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74% 하락한 온스당 1,329.6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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