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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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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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미 속 화려한 음색과 다양한 변주로 조화의 미 전달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정기연주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3월2일(금) 저녁 7시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시도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부산시민들에게 한결 가까워진 합창음악을 선사해 온 부산시립합창단이 현, 울산시립합창단의 민인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꽃, 그리고 사랑」이라는 테마로 열린다. ‘정확한 해설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 민인기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합창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합창단

북미 음악대학협의회와 미주 한국일보가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할 만큼 탁월한 연주력을 보여주었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민인기 지휘자

이번 연주회는 웅장하고 화려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미사곡과 서정적이면서 잔잔한 한국합창곡, 흥미롭고 유쾌한 미국합창곡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다양한 레퍼토리만큼이나 음악의 색깔도 다채로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즐거운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균일 10,000원이며, 문화회관 정기회원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임산부, 학생, 문화예술인 등에 30~50%의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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