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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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1.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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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국회 입법지원서비스 강화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송희경, 박경미, 신용현)은 지난 1월 22일(월) 오전 11시 30분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과 ‘4차산업혁명 기반 국가중심도서관’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국회도서관은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해 국가의 지식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능정보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회의원 의정지원 서비스 강화와 개방형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도서관은 2억 3천 면 이상의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사업」과「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희경 의원실)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와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경미,허용범, 송희경,신용현)

송희경 의원은“국회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도약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 개방형 플랫폼 활용을 통해 AI스마트도서관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거대한 변화는 도서관계도 피해갈 수가 없으며, 국회도서관은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국회의 입법지원 서비스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20대 국회에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과학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1번 의원(자유한국당 송희경,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민의당 신용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연구모임으로 지난해 부산,전북,대전,대구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하여 지난 16일 세계경제포럼(WEF)와의 MOU 체결 등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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