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어린이 긴급 돌봄 서비스 송아리 돌봄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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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 긴급 돌봄 서비스 송아리 돌봄 센터 개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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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 (화) 봄의 마을 여성문화센터에서 다함께 돌봄 사업인인 ‘송아리 돌봄 센터’를 개소하고 만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무한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 돌봄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천 8백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5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서천군 여성문화센터에 '송아리 돌봄 센터'를 설치했다.

군은 서천군 여성문화센터(회장 임무송)와 송아리 돌봄 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0세부터 만12세 미만아동의 부모가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이용가능하며 전담 선생님과 손주 돌봄 어르신이 자녀를 무료로 돌봐준다.

노박래 군수는 “작은 규모이지만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공유해 최소화 시킨다는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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