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꿀벌의 공익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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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꿀벌의 공익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토론회 성료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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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화분매개 가치 공익적 기능 재평가,양봉산업 위기극복 전략 모색 기대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1월12일(금)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꿀벌의 공익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인화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약 5.9조 원의 공익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 꿀벌의 화분매개 등 공익적 기능을 재평가하고 기후변화 및 외래 병해충 확산에 대응한 꿀벌의 육성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양봉산업 육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연구방안을 주제발표하고,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소비자단체, 식품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꿀벌의 위기, 나아가 양봉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의견을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최근 낭충봉아부패병, 작은벌집딱정벌레 등 꿀벌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전염병과 해충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화분매개자인 꿀벌 등을 연구하고 이를 보호‧활용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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