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월12일(금)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강화를 위한 개혁법안'을 발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잔: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 의원은 첫째, "국가정보원의 명칭을 안보정보원으로 개칭하고 국정원의 직무를 북한과 연계된 안보침해행위 등으로 규정하였다." 둘째, "안보정보원 지원들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범위를 정보활동기본지침을 통해 법제화할 것을 명시하였다." 셋째,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였다." 넷째, "안보정보원에 대한 내외부 관리김독 및 통제권을 강화하였다."는 내용을 담은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국민들께 정보기관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꺼지지 않는 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강조하였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