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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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12.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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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의식 선진화 성과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 및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저비용 고품질 첨단과학 활용 농업기술보급, 기후 및 소비 트렌드를 이용한 새로운 작부체계개발로 농가소득향상,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농업인 교육,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을 위한 농업의 6차산업화 등에 역점을 두고 2017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높이 평가 받았다.

(사진제공:포항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주요 실적으로는 ▲식량작물 생력화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벼무논 점파 동시 측조시비 시범보급 40ha, 친환경 쌀 단지 유지 관리지원 380ha, 밭농업 기계화율 증진 및 노동력 절감 시범 14ha ▲새 소득 작목 개발 및 신기술 확산을 위해 ICT활용 융복합 시설 보급 6개소, 포항부추 품질 고급화 시범 15개소, 포항장기 산딸기 명품산업화 30개소, 과실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시범 3ha, 과실전문단지조성 155ha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새해농업인실용 및 포항농업대학 등 농업인교육 17개과정 6,200명, 강소농 육성지원(경영개선 및 컨설팅) 149호, 농촌자원 소득화 기술 및 6차산업화 시범 보급 11개소, 농산물가공교육장 건립 등이다.

포항시 최영섭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 의식 선진화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과 저비용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11.15 지진피해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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