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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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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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글로벌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밀양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지회(지회장 석희억)는 밀양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석희억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활동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는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밀양색소폰봉사단(단장 김장희)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색소폰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매년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12일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 아래 공연을 펼쳤다.

김장희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밀양시 무안면 오동회(회장 박경철) 역시 18일, 백미(10kg) 100포(200만 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날 박경철 회장 외 9명의 임원들이 방문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는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밀양시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으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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