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중심의 맞춤형 판로지원 실질적인 효과 기대
(사진제공:부산시) 가성비 갖춘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롯데홈쇼핑 카탈로그(12월호)에 ‘가성비 갖춘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을 기획해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홈쇼핑의 주요 고객층을 고려하여 지원 기업 중 적합한 상품을 선정 하였으며,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의 이미지, 특징, 가격을 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이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코리아 펠라직(대표 송중협)의 ‘가시제거 순살 고등어’, 상황미인(대표 신영우)의 ‘미백 수면팩’ 등 홈쇼핑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 7개사 8개 제품과 전국의 혁신센터와 연계 하여 총 16개사 24개 상품을 카탈로그에 담았다.
향후 선정된 모든 기업들은 롯데홈쇼핑 정식 입점을 통해 TV 라이브 방송, 모바일 등 유통 채널을 더욱더 다각화 나갈 것이며, 홈쇼핑 판로 경험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창업지원과 고미자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성과 및 시장 환경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통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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