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부산문화회관, 하피스트 곽정의 하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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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부산문화회관, 하피스트 곽정의 하프 이야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13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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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전도사 곽정과 하피데이앙상블의 하프 이야기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하피데이앙상블의 하프 이야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은 아름다운 음색과 우아함을 지닌 하프 연주자 곽정, 색소포니스트 최진우 그리고 하피데이앙상블과 함께하는 '하피스트 곽정의 하프이야기'를 기획공연으로 마련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추운 겨울을 따뜻한 선율의 세계로 안내할 '하피스트 곽정은 '전설의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직접 선정하여 크게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하피스트들로 구성된 하피데이앙상블의 이사장 및 음악감독으로서 ‘하프페스티벌’은 물론 콩쿠르 개최, 연주자 발굴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하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하프의 전도사로 하프의 특별함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 4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하피데이앙상블과 함께 성황리에 리사이틀을 개최하였으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학교인 커티스 음대에 초청받아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피데이앙상블과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의 무대를 통해 인정받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최진우의 연주도 함께한다. 천상의 악기 하프가 전하는 따뜻한 음악이야기가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희망 가득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초대한다.

비발디의 ‘사계’, 파헬벨의 ‘캐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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