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九十里, 2018년도 전라북도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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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九十里, 2018년도 전라북도 사자성어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7.1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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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에서는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의미로 18년 사자성어를 半九十里(반구십리)로 정하였다.

전라북도의 18년 사자성어에는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 등 도정의 굵직한 성과 들을 이루어 왔으나, 여기에 만족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목표를 달성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는 다짐이 담겨있다.

2018년에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전북 몫 찾기’의 뜨거웠던 기세를 몰아, 후백제 왕도, 전라감영 등 천년을 이어 온 소중한 역사의 자부심으로 도민과 함께 역량을 키워 나감으로써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구현하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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