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지방재정개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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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지방재정개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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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지방재정개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에서 「민·관 협력 복이 오는 나눔 냉장고」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희망디딤돌 사업」으로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더불어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상인들이 나눔냉장고에 기부한 야채, 과일 등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거나 도시락을 만들어 먹거리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준다.

구청, 기업체 및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는 점과 시장에서 남는 식재료를 복지자원으로 전환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숙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재정효율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사상구는 엄궁농산물시장, 새벽시장 등에 6대의 나눔 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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