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담은 사랑의 119김장 나누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와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대장 박이숙)는 12월 7일 목요일 17년 연말을 맞아 정관 해피스쿨 등 중증장애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119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김장 580포기를 담가 각 지역의 장애인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여 사랑의 온도를 나누었다.
(사진제공:기장소방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119김장 나누기 행사 |
박이숙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은 “연말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평소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말이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참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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