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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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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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전국 지자체 등 3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훈련에서 군은 △훈련 상황설정과 인과관계에 의한 시나리오 구성력이 뛰어나고 △재난대응 단계별 현장 대응사항이 재난매뉴얼의 행동요령과 일치하는 점 △훈련 참여자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사고 초동대응 역량이 발휘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재해약자를 위한 참여형 훈련을 전개하였고, 다수의 민간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노박래 군수는 “날로 다변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사고에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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