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7 공시지가 업무담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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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7 공시지가 업무담당 워크숍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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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공정성 높인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6일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감정평가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시지가 업무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앞두고 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지역 분석, 소유자 의견 청취 및 주민상담 강화 등 중점 추진사항과 태양광발전소 조사, 농경지 ‘경작여건’ 조사명문화,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사 등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이용 현황 및 용도지역,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 특성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인접 시‧도와 시‧군 간 토지가격 균형유지에 힘써 지가산정 착오로 인한 도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고 있는 표준지 조사는 공정하고 현실과 부합하는 산정을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이 감정평가사와 합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시·군 업무담당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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