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수 지역특구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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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 지역특구 시상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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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역특구 13개, 지역특구 발전유공자 23명 포상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벤처기업부(정부대전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1월 21일(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90개 지역특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우수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운영성과 우수특구와 지역특구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특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특구를 활성화하고 지역특구제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장(場)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 지역특구 포상에 있어서, 최우수상은 전국 최대 태양광산업 R&D클러스터 구축‧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태양광산업특구’가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묘목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경산 종묘산업특구’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교육특구’가 선정되어 각각 국무총리표창과 포상금 1억 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하동 야생녹차산업특구’ 등 10개 특구가 선정되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과 포상금 35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지역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등 특구발전 유공자 2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역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지속적으로 규제특례 발굴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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