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자원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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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자원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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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22일 14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산림청(정부대전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 산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며, 산촌을 거점으로 한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산촌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산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는 한편, 산촌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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