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강동농협, 인천 부평1동서 절임배추 홍보·판촉행사 펼쳐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6, 17일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청, 강동농협 토성지점, 인천시 부평1동 주민센터에서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영덕신선절임배추 홍보·판촉행사가 열렸다.
영덕의 대표적 절임배추생산단체인 팔각산친환경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백성규)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많은 시민들이 절임배추를 맛보고 김장담그기를 체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신선절임배추 수도권 홍보·판촉행사 장면 |
영덕신선절임배추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이 풍부한 영덕군 달산면에서 생산된다. 주왕산 맑은 물을 처리한 수돗물과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HACCP(인증일 : 2015-12-04)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장 배추 과잉생산으로 산지가격의 하락이 심하지만 팔각산친환경절임배추영농조합은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소비자는 신뢰를, 생산자는 안정된 소득을 얻고 있다. 판매단위는 5, 10, 20kg이며 11,000 ~ 30,000원의 가격에 판매(택배비는 별도)한다. 포항농협, 안강농협, 강구농협 하나로마트에도 납품하며 직거래 주문은 ☎054-734-7588로 하면 된다.
절임배추 홍보행사가 열린 송파구청은 영덕군 자매결연지고 서울 강동농협은 2015년 9월 영덕군과 MOU를 체결했다. 인천 부평1동 주민센터는 유통기술과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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