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함께하는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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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과 함께하는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1.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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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재)부산문화회관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가 예술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누고 문화 소외 없는 부산을 실현하고자 오는 11월 1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산문화회관 두 기관은 지난 7월 업무협약 체결로 만든 ‘그린어린이 합창단’은 부산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선정된 17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늘합창단(문현, 선임, 좌천, 명륜 지역아동센터), 무지개합창단(새에덴, 낙동, 모전, 행복 지역아동센터), 우주합창단(푸른, 대신, 사하중앙, 행복나눔,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터), 바다합창단(연제, 재반, 부산센텀, 반여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별 4개의 합창단으로 구성하고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와 반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센터별로 매월 4~5회씩 5개월에 걸쳐 연습하여 왔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사회와 흥미진진한 마술

(재)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큰 도움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350여명의 꿈나무들이 합창으로 꿈과 희망이 실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350여명의 어린이들의 만들어온 결실의 무대를 더욱 북돋아줄 특별한 무대도 마련했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사회와 흥미진진한 마술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후 2011년 6월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해서 알려진 팝페라 가수 최성봉의 가슴 따뜻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출연자들의 무대가 부산시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팝페라 가수 최성봉

마지막 무대에서는 ‘그린어린이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350여명의 합동 무대를 마련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의 행복을 꿈꾸며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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