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주) 출자회사의 튼튼한 성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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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주) 출자회사의 튼튼한 성장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1.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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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성장지원 현장 전문컨설팅』나선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출자회사 성장지원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사업화 성장지원 전문가 현장 컨설팅은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가 설립 3주년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간 설립한 출자회사(31개사)에 대한 성장지원을 위해, ▲변리사와 특허거래전문관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출자회사를 현장 방문 ▲출자회사 운영 현황 분석 ▲사업화 전문 컨설팅을 위한 집중컨설팅 등을 시행한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16개 대학 참여) 및 전국 최초로 부산 소재 4년제 대학(13개 대학)이 모두 연합하여 결성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써, 우수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간 기술 사업화와 기술 성장지원 촉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7년 9월까지 31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액(51억원), 132명의 고용창출을 기록하는 등 전국 50여 개의 지주회사 중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김병기 신성장산업국장은 “우리 시에 기술사업화에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가 출자회사의 성장지원을 위해 직접 출자회사를 찾아가서 회사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게 될 전문가 합동 컨설팅을 통해, 성장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자회사 성장지원을 위해 전문 현장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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