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빅드림(대표 주용학)은 이달 11월 4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사회통합과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기원하여 ‘제2회 다정다감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빅드림) ‘제2회 다정다감페스티벌’ 개회식 모습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재원을 밑바탕으로 하여, 프리드라이프(주)를 비롯한 많은 후원사,빅드림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 (사진제공:빅드림) '다정다감 페스티벌' 축사를 하고 있는 최창식 중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1년 가까이 (사)빅드림의 다문화멘토링에 참여한 다문화아동과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성장을 통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보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 (사진제공:빅드림) ‘다문화가적 마당극' 팀의 공연 모습

▲ (사진제공:빅드림)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3편의 시사회가 진행되었으며, 대전지역 다문화가정에서 ‘다문화가족 마당극’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 (사진제공:빅드림) 홍보대사'하이큐티’와 사단법인 빅드림 주용학 대표(가운데)

한편 다문화페스티벌이 더 풍성해지고, 축하하는 의미로 재능기부를 한 아이돌 그룹‘하이큐티’는 사단법인 빅드림과 결연식도 맺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영화와 공연, 체험부스를 통해 아이와 즐기며 소통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고 밝혔다.

▲ (사진제공:빅드림) ‘제2회 다정다감 페스티벌’ 참여자 단체사진

장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