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현,내일이 기대되는 주니어 신인 연기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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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현,내일이 기대되는 주니어 신인 연기자 등장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7.10.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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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신인상 수상한 황태현 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역 연기자로 출발해서 성인 연기자로서도 인정받는 배우가 늘어가는 추세 속에서 또 한명의 내일이 기대되는 풋풋한 신인 남자배우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황태현 군(경기도 남양주시 평내중학교 2학년, (주)케이엠스타 소속)으로 2018년도와 2019년도 개봉 예정인 영화 <이끼새>, <애국자>, <혼> 등 3편의 영화에 비중있는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기 기자)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서 신인상 수상하는 황태현 군

 현재 약40%의 촬영을 마친 어느 말단 공무원의 청백리 스토리를 그린 영화 <이끼새>에서 주인공의 차남 역을 훌륭한 연기력으로 잘 소화하면서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은 물론 영화 관련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여세를 몰아 진정한 애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박영록 전 국회의원의 일대기를 그릴 영화 <애국자>와 일제강점기 때 특파원으로 조선에 들어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는 등 언론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고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영국인 언론인 베델의 이야기인 영화 <혼>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위 영화들의 연출을 맡은 장태령 감독(사단법인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이사장)은 "태현이는 착한 인성을 바탕으로 정규 연기아카데미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면서 "향후 경쟁력 있는 스타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황태현 군은 "월드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병헌 선배님 같은 연기파 배우가 되는게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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