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대주정공, 경주공장 투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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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대주정공, 경주공장 투자 업무협약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10.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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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구어들밑길 20,758㎡ 부지 총 200억원 투자로 내년 6월 시설투자 완료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주정공㈜과 자동차부품 생산 관련 경주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양식 시장과 박승직 시의장을 비롯해 박주정 대주정공㈜ 대표이사, 김종률 경주상공회의소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정 대표이사의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투자양해각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대주정공 경주공장 투자MOU 체결

박주정 대표는 “이번에 투자할 경주공장은 외동읍 구어들밑길 20,758㎡ 부지에 총 20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6월까지 시설을 준공할 계획으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한 대주정공㈜ 박주정 대표 및 회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자리가 있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드는 일은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이며, 자동차 부품, 금속, 첨단산업 등 강소기업의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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