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화재피해주민 119안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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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화재피해주민 119안전기금 전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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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
(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10월 23일, 푸드트럭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119안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119안전기금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시의원들이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이번 119안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9월 20일 해운대구 센텀지역에서 푸드트럭이 전소되어 생계가 막막한, 청각장애인 김○○(남, 68세)씨에게 소방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금과 소화기가 전달되었다.

(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을 위로

이번 전달식에서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은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화재 복구에도 소방관들의 열성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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