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署, 경찰관 ‘잣향기 솔솔 힐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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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署, 경찰관 ‘잣향기 솔솔 힐링 나들이’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10.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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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가평경찰서) ‘잣향기 솔솔 힐링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글로벌뉴스통신]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지역경찰 등 경찰관 27명을 대상으로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경기 가평소재)에서 ‘잣향기 솔솔 힐링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관은 직무특성상 충격적인 사건현장에 많이 노출되고 다양한 주민들과의 접촉, 예기치 못한 상황의 직면 등 공공부분의 대표적인 감정노동자로 언급되어지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진행의 뜻이 깊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잣향기푸른숲의 숲길과 명상공간 등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숲의 나무에 대한 생태이야기, 공동체 놀이, 푸른 공기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 종료 후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병숙 서장과 참가 경찰관들과의 허심탄회한 간담회로 상․하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했다.

가평경찰서에서는“건강한 정신력으로 안전한 가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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