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공적인 창업 위한 '청춘예찬프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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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공적인 창업 위한 '청춘예찬프라자'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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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자의 외식.공방.플리마켓 등 30여개 부스 운영
(사진제공:대전시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위한 청춘예찬프라자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예비창업자와 경험이 적은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청춘예찬프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예찬프라자’의 ‘예찬(藝餐)’은 ‘예술’과 ‘만찬’의 합친 말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선호도가 높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외식, 공방, 플리마켓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30여 개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스·설비·초기 운영자금 일부를 지원하며, 창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해 기 창업자가 멘토 역할도 한다.

혼밥족, 싱글족, 자취생 등이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고, 인스턴트·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실감나게 시연하는 ‘셰프의 Tip’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지역의 외식분야 성공 창업자와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푸드토크쇼’가 운영되며, 서울에서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터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한식대첩4’ 심사위원 유지상 씨알트리 대표가 ‘외식창업 성공의 비법’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외에도 타로카페, 룰렛돌리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14대도 등장,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청춘예찬프라자는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과거의 진부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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