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문화종합 포토뉴스
소리로 보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개최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 건립 기념음악회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등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오페라‘라 트라비아타’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고의 성악가와 성우의 만남으로 공연되는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개관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오페라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성우 드라마의 결합을 통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새롭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현수의 지휘로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신동원, 바리톤 박대용이 각각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제르몽을 노래하며 ‘가제트 형사’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배한성, ‘뽀로로’의 주인공 성우 이선, 그리고 유호한이 제르몽, 비올레타, 알프레도로 분하여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합창단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017 New York Festival 금상 및 동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최우수상, 한국방송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KNN 정희정 아나운서가 연출과 진행을 맡아, ‘2016 배리어프리 오페라’의 후속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작품성과 공익성을 극대화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사회적 약자들의 장애물을 없애는 운동으로1970년대 건축계에서 시작한 이래로 TV와 영화 등 문화계에도 널리 퍼져있고, 오페라 장르에서는 ‘2016 배리어프리 오페라’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높이 평가 받았다.

배리어프리 오페라는 타 장르에서 사용되는 화면해설뿐만 아니라, 성우의 목소리 연기, 음향 효과 등을 더해 장면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시각적인 효과에서 벗어나 소리가 주는 상상력에 보다 집중하여 관객 모두가 각자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각기 다른 오페라를 체험하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공연의 배경과 무대, 상황 등은 해설과 등장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명하고 가사의 자막은 성우의 목소리 연기가 대신하고 동시에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특수효과를 통해 무대 위 등장인물의 움직임의 방향과 무대 위 세트의 위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설치하여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초청하고, 희망하는 일반 관객에게는 안대를 제공하여 공연의 의미를 제고할 예정이며, 당일 공연실황을 녹음, 편집하여 소리로 보는 오페라 오디오북(음원)을 부산점자도서관(관장 : 김성미)에 기증하여 시각장애인이 언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배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예매 : (재)부산문화회관과(www.bscc.or.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오페라 힐링 아카데미 수강생, 학생 및 청소년, 다자녀가족에게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