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기차' 맞춤형 복지 차량으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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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기차' 맞춤형 복지 차량으로 가속화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9.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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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복지전기차가 청사앞에 대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해 6. 30일 통진읍, 김포본동, 장기본동 등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 6월 기본형 2개소와 권역형 4개소로 개편하고 최근 풍무동, 장기동까지 맞춤형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해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市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위해 각 읍면동 별로 맞춤형 복지차량 1대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8월 한국지엠의 스파크 가솔린 차량을 통진읍 등 5개 읍면에 보급한데 이어 이번 9월에는 르노삼성의 SM3 전기차를 납품받아 김포본동 등 6개 동지역에 보급을 완료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승인된 고촌읍과 풍무동은 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조달구매 계약을 통해 오는 11월 중 납품할 예정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가구 특성에 맞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공적급여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이 “김포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서비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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