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동 새벽시장「보이는 소화기 설치」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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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동 새벽시장「보이는 소화기 설치」운동 전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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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병행 실시
(사진제공:북부소방서) 감전동 새벽시장「보이는 소화기 설치」운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28일(목) 오후 감전동 새벽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행사는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지역 등에 초기 대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해마다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며, 북부소방서 또한 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하여 직원 10여명, 의용소방대 30여명을 동원해 소화기 및 거치대 30여대를 새벽시장에 기증·설치하였고, 이후 관내 소방차 곤란지역 12개소에도 “보이는 소화기함”도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화재취약지역 등에 초기 대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설치

감전동 새벽시장 관계자는 “며칠 후면 추석연휴라 시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전시설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맘이 든든하다. 시장 상인들에게도 보이는 소화기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하여 설치한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 시민 자율적인 초기 재난 능력 강화 및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소화기 거치대 및 보관함 등을 이용하여 기둥 또는 벽면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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