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선 경주시 원전방재팀장 요리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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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선 경주시 원전방재팀장 요리대회 은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9.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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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덮밥 및 모듬전’으로 열띤 경연 후 은상 영예

[경주=글로벌뉴스통신]지난 23일에서 24일 포항 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에서 경주시청 원자력정책과 소속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이 ‘2017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개최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의 ‘음식문화개선 요리대회’는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맞추어 영양과 위생, 경제성을 충족하는 균형 잡힌 건강음식을 개발하고 가족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진제공:경주시)박대선 경주시 원전방재팀장 경북식품박람회 요리대회 은상 수상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가족부로 오전‧오후로 나눠 실시됐으며 청년부는 혼밥(혼자 먹어도 알차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가족부는 가족요리(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특별요리)을 경연주제로 청년부, 가족부 각각 1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기준은 창의성(25점), 대중성(25점), 작품성(25점), 영양성(15점), 조리과정(10점) 등을 고려하여 심사위원 심사 후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공정하게 결정됐고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은 아들 박상영 군(22)과 가족부로 참가해 출품작인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덮밥 및 모듬전으로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박대선 팀장은 “평소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직장스피드 요리과정) 및 경주대(남편요리 과정), 나선재 요리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의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실력을 익히는 등 요리에 남다른 관심과 취미생활을 해왔으며, 시청 내에서도 요리하는 남자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 아들과 함께 참가해 즐기고 추억을 만들고자 단순히 참가에 의의를 두고 출전했는데, 생각지 않게 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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