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여성작가회' 작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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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여성작가회' 작품 한자리에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7.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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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5일부터 5일간 문예회관에서 초대전

 전남 광양시 여성작가회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성하의 향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선을 보인다.

 광양시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여성작가 20여명이 참여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터치로 다양한 주제를 화폭에 담아낸 유화와 수채화 등 서양화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정보화시대를 맞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향수 욕구를 채워줌으로써 새 정부 들어 광양시가 추구해온 '온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에 설립된 광양여성작가회는 삼성홈플러스에서 열린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영·호남미술교류전, 전주여성작가회교류전 등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

 광양여성작가회의 이영아 회장은 "그동안 지역 여성들이 갈고 닦아온 예술적 끼를 살려 작가의 혼을 투영해낸 작품들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러 오셔서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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