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든 우리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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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든 우리의 전략"?
  • 류구환 자문위원/경영학박사
  • 승인 2017.09.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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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류구환 자문위원

                            

[경기=글로벌뉴스통신]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든 최근 매스컴, 인터넷 등에 의하면 하루가 다르게 인공지능 , AI, 빅 데이타 제품 등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존하여야 할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시기에는 제조업의 어려움은 더욱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기업의 비해 중소기업은 아직도 공장자동화는 미흡한 상황이고 대기업은 스마트 공장 자동화의 바탕으로 ICT 융합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현재다.

한편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4차 산업혁명 준비 정도에 대한 국가별 평가한 발표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스위스, 미국, 일본, 독일 등이 상위에 위치한 반면, 한국은 25위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평가 내용은 노동시장의 유연성, 기술 수준, 교육 수준, 인프라 수준, 법적 보호 등 5개 항목 있다.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은 법적 보호와 노동시장의 유연성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현대경제연구원, 2016). 역시 법과 제도, 거버넌스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법과 제도, 규제을 완화하여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삶의 질이 향상하였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주도가 아닌 민간 방법으로 기업의 혁신이 중요할 때이다.

지금 이 시점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기업만의 생존할 가능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은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지원이 필요 할 때이다.

또한 중소기업은 자구책으로 뼈를 깍는 아픈과 변화의 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꾸준한 인력양성과 신기술, 신제품을 발굴하는데 더욱 힘 써야 할것이다. 4차 산업은 분명히 우리의 삶의 질은 향상 시키겠지만 한편으로는 더 어려운 고통도 뒷 따라야 할 것 같다.

현재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은 19조 원에 달하고 있다. 국내 총생산 대비 연구개발 예산은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지원을 한다. 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낭비가 없어야 할 것으로 본다.

지금 우리 스스로의 변화 없이는 산업기술 혁명의 이익을 충분히 누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산업 전반적인 체계의 변화와 각 분야의 변화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이 즈음,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현실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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