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포장디자인 팜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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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포장디자인 팜데이 개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9.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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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농식품 포장디자인 워크숍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전당) 팜데이

[전북=글로벌뉴스통신]추석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농식품 포장디자인’을 소재로 한 워크숍을 개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원장 오태수)는 7일 오후 전당 4층 교육실에서 도내 농업인과 디자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포장디자인 팜데이’1부에서는 농식품 포장디자인을 주제로한 사례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Q&A 토크쇼 ‘농식품 포장디자인,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주제로 게스트와 참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부와 2부 사이 막간을 이용해 명절맞이 선물포장 체험 포로그램도 진행,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17 농식품 포장디자인 워크숍 ‘포장디자인 팜데이’는 농림부사업인 고부가식품기술개발사업, ‘신선농식품 포장 기능성강화를 위한 닥섬유 친환경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고부가식품기술개발사업은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한 농식품 포장에 대한 기능성 소재와 포장디자인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현재 연구성과물을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연구성과물은 전통소재활용 기능성 포장재, 기능성 트레이와 몰드 등 다양하게 제작된 상태다. 또한 개발된 연구성과물은 신선 농식품(버섯, 천혜향, 무화과 등)을 적용해 화학적·물리적 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소비자 농업인과 소통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인미애 한지산업지원센터 디자인개발실장은 “전당은 연구성과물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본 포장디자인 팜데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업소개와 함께 전통소재를 활용한 미래 농식품 포장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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