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pace 노나다 노나-거리마임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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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pace 노나다 노나-거리마임페스타’ 개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9.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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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어느새 다가온 9월, 유성구 유림공원 야외무대와 욧골공원이 예술의 공간으로 변한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도심이라는 공간 속에서 마임이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한 즐거움을 위해 마련됐다. 거리마임페스타에 걸맞은 다양한 거리마임장르(코믹 거리극, 클라운마임, 버블마임 등)들이 유성구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관한 이번 ‘ArtSpace 노나다 노나-거리마임페스타’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2017 지역예술가공연 및 프리마켓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거리마임페스타의 대주제인 ‘ArtSpace 노나다 노나’의 ‘노나다’ 라는 뜻은 ‘나누다’의 충청방언, 노나는 말 그대로 놀기를 뜻한다. 일상의 공간이 예술의 공간으로 변화되는 시간 속에서 모두 함께 예술을 나누고 즐기고 놀다 라는 의미를 지닌 이번 거리마임페스타는 대전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마임 장르를 중심으로 지역예술가 몸짓 공연, 즉흥무브먼트 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13일(금)~15일(일)에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제9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마임공동체 제스튀스협동조합의 주최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무대 및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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