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간편한 ‘On-the-go’ 제품 큰 인기
상태바
건강하고 간편한 ‘On-the-go’ 제품 큰 인기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9.0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켈로그)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의 매출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 매출이 전년 대비 11.1% 늘어 오프라인 부문 내 상승세가 가장 컸으며, 지난해 초부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편의점의 주 이용자층은 20~30대 이하의 젊은 세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끼니나 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편의점을 찾고 있다. 이런 주 이용자층이 최근에는 맛과 편리함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들을 찾으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편의점의 ‘온더고(On-the-go)’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를 출시했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한 손에 꼭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를 용이하게 하고,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는 몸에 좋은 쌀과 귀리 등의 곡물에 상큼한 딸기, 크랜베리 그리고 요거트를 더한 상큼한 맛이며, ‘켈로그 크런치넛 에너지바’는 쌀과 귀리에 구운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함유되어 고소한 식감이 특징이다. 켈로그 에너지바 2종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에너지 충전에 제격이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몸에 좋은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마시멜로를 넣은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바 2종’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켈로그 에너지바’는 오후 3시 허기진 시간에 찾게 되는 에너지 충전용 간식이라며 ‘세시바(오후 3시에 찾는 에너지바)’라는 애칭으로 SNS상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켈로그 임동환 마케팅 차장은 “건강을 생각하자는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가 간편한 음식만을 찾던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식사 대용식 또는 간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대인들이 챙겨 먹기 힘든 견과류, 과일 등이 들어 있어 손쉽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는 2017년 7월 기준 전체 판매 중 평균 약 67%가 편의점에서 이루어질 만큼 편의점 건강 스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