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내 4개 유망기업 274억 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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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4개 유망기업 274억 원 투자유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8.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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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거점지구,하소지구 등 162개 일자리 창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수도권 등 국내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내용은 ㈜플렉스시스템은 공장 신설투자(30억 원), ㈜JBK와 ㈜동현엔지니어링은 본사․공장․ 연구소 지역 내 이전투자(170억 원), ㈜성진테크윈 수도권 연구소 이전 및 본사․공장 확장 이전투자(74억 원)이고 투자규모는 총 274억 원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162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권선택 시장은“기업들이 이전 및 신설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전에 투자를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원활한 투자를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건설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협약기업 대표들은“대전시의 투자여건 조성 및 지원을 바탕으로 당초 투자계획보다 앞당겨 투자를 완료하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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