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

[밀양=글로벌뉴스통신] 오늘 29일(화), 밀양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범, 박재현)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여름 별미 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우리 함께 한 DAY'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 부광농산유통(대표 김필곤)에서 배추 100포기, 무 80개(58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명이 손수 김치를 담아 사례관리대상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김치 전달하였으며 안부 확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마침 김장김치가 다 떨어져 김치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여름 별미 김치를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범 산외면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허브화 추진을 통해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산외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