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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경수 독자)서울시설공단 희망나눔단,'교육재능기부' 실천! |
[서울=글로벌뉴스통신]병사들의 교육 열기는 폭염도 이기지 못했다.
여름의 절정인 지난 7월28일과 8월4일 포천과 대구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서울시설공단 희망나눔단’(이하‘희망나눔단’) 단원들의 교육재능 나눔이 실시되었는데 병사들의 교육열기에 무더위도 잊게 만들었다
‘희망나눔단’(안양수, 윤종대, 이경수, 심분용, 조명순, 김미례, 손혜진) 단원들은 이날 ‘서울시설공단’의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1c인성교육’ , ‘성격유형’ , ‘건강한 병영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교육을 마친 병사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는 자리에서 ‘일상생활에서 나와 상대방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서로의 존중이며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는 것이 군이나 사회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군에서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은 그 동안 군에서 실시한 교육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진행 방식에 간부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병사들의 적극적임 참여율과 교육에 몰입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교육이 끝나고 특별히 신창용 前 도봉구의원은 군 안보 교육견학차 방문하였는데 교육을 지켜본 신창용 前도봉구의원은 “각박해져가는 이 시대에 인성교육의 실시가 절실히 필요한 이 시대에 ‘희망나눔단’ 단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타 기관의 귀감이 될 것이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공공기관의 관심과 폭넓은 교육확대가 일어나 우리 군이 바로 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환 대구2작전사령부 헌병대장은 교육을 본 소감에 대해서 “일주일 동안 실시한 인성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희망나눔단’의 이번 교육은 정말 뜻 깊은 교육이었고 병사들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희망나눔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한편, ‘희망나눔단’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기회가 되면 언제든 교육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교육을 통하여 많은 병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