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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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8.09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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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가 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특별하고 다르다!
(사진제공:예산군) 마당극공연_별을먹는 장돌뱅이로 들썩들썩~

마당극패 우금치와 함께하는 ‘다시 젊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솟아라~ 솟아라~ 젊음아 솟아라!!

[예산=글로벌뉴스통신]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 나눔사업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하고 심신을 풀어주는 문화예술사업이다.

싱글벙글 대한민국,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으로 300여개 단체가 3000회의 공연을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중 으뜸사업 “이웃사촌 순회사업”은 복지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문화소외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찾아가는 공연으로 차량 지원이 되지않거나 생계를 위해 살아가는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이다. 총 경기, 대전, 대구, 전라, 충청, 경상, 강원 지역을 나누어 총 45개 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충청남북도지역은 마당극패 우금치가 기획하고 공연한다.

소쩍새 소리만 적막한 충청도 농촌 마을에 들썩들썩 싱글벙글 동네가 살아난다.
벼농사, 마늘농사, 감자농사, 깻잎농사 마을마다 특색 있는 농작물도 한창인 충청도의 농촌. 농사일로 구슬땀 흘리시는 농촌을 찾아서 마을회관, 경로당 둥구나무 아래 마당도 깔고 의자도 놓고 음향도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모셔다가 국수 한사발,  삼계탕 한그릇에 막걸리 한사발 그리고 신명나는 공연...

(사진제공;예산군) 무형문화재 공연-서산 박첨지 놀이

뚱땅뚱땅 풍물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아침나절 농삿일하고 낮잠 한숨 주무신 어르신들 하나둘 둥구나무로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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