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지난 4일 ‘2017 여성대학’ 수강생 85명과 함께 포항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

이날 견학은 배수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장기읍성길, 다산정약용길, 우암송시열길, 희망의길(고석사) 등 포항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여성문화관 ‘2017년 여성대학’ 포항 둘레길 탐방

여성문화관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이번 포항둘레길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미처 몰랐던 포항의 모습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문화관 ‘2017 여성대학’은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주(14회) 과정으로, 일자리가 우선과제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취·창업에 대한 실전 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