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발대식을 마치고 회관 앞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구 모기 잡는 ‘서초100인 모기보안관 발대식’을 지난 27일 오후 3시에 서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양순 보건소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조은희 구청장은 “권총대신 방역기로 모기을 잡는 여러 보안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45만 서초구민의 모기퇴치를 지상목표로 삼는 모기보안관의 활약이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초모기보안관은 서초구 18개동에서 추천을 받아 이 날 조은희 구청장이 직접 임명장을 개개인에게 수여했다.  

발대식 이전에 이미 이양순 서초보건소 팀장의 기획지시 아래 4개 권역을 나눠서 강당에서 집체 교육을 받고  방역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모기보안관 운영일정은 매주 월수금요일은 반포1동, 반포4동, 잠원동, 방배본동 방배2동, 방배4동, 서초1동, 서초3동, 양재1동이 활동하고, 화목금은 반포본동, 반포2동, 반포3동, 방배1동, 방배3동, 서초2동, 서초4동, 양재2동, 내곡동이 집중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여상익 방배4동 모기보안관은 “조은희 구청장님의 엄마행정구현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보안관 활동에 건의사항을 올리면 바로 해결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하자  바로  조은희 구청장은 즉답을 해줘서 참석 보안관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