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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초정상 수상 국회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지역별 단체장 기념촬영 장면 |
[국회=글로벌뉴스통신]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017년도 초정상 시상식’을 27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제20대 국회의 초선 국회의원 중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을 특별히 선정하여 거행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한 국회의원들에게 시상되는 초정대상과 달리, 초정상은 초선 국회의원들에게만 수여되는 일종의 ‘신인상’으로, 4년에 한번씩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속 업종별·지역별 대표들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대국회 132명의 초선의원 중 특별히 13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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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초정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에 나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국회의원은(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성남시분당구을) 김병욱 의원, 무소속(울산광역시 동구) 김종훈 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도 파주시을) 박정 의원, 더불어민주당(부산광역시 남구을) 박재호 의원, 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수원시을) 백혜련 의원, 국민의당(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손금주 의원, 자유한국당(경기도 이천시) 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계양구갑) 유동수 의원,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 금천구) 이훈 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도 고양시을) 정재호 의원, 국민의당(비례대표) 채이배 의원, 정의당(비례대표) 추혜선 의원 등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대 국회 초정상 수상 초선 국회의원들의 재선 비율이 특히 높았다”고 말하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선 초정상 수상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수상 국회의원들께서 소상공인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국회 초정상 수상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 일수록 소상공인들은 더욱 단결하고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지위 향상에 노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역시 지난 19대 국회 초정상 수상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경제 민주화는 경제 주체간의 조화와 균형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소상공인들도 제대로 성장 할 수 있는 상생 경제 메커니즘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